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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여름철 살모넬라 예방을 위한 달걀 위생점검 강화

by 청효행정사 2025. 6.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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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점검 시작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식용란 유통업체 1,400여 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위생점검에 착수합니다.

     

    이번 점검은 특히 식용에 부적합한 ‘깨진 달걀’이나 ‘내용물이 누출된 달걀’, ‘물세척 후 냉장보관이 되지 않은 달걀’ 등이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점검 대상은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달걀을 유통·판매하는 주요 사업체들입니다.

     

     

    점검 대상 및 항목

    점검 대상 업종

    • 식용란선별포장업: 달걀을 선별, 세척, 건조, 살균, 검란, 포장하는 전문업체
    • 식용란수집판매업: 달걀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유통업체

    점검 주요 항목

    • 물세척란의 냉장온도 준수 여부
    • 껍데기 표시에 대한 적정성 확인
      • 산란일자 4자리 (예: 0608)
      •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예: M3FDS)
      • 사육환경 번호 1자리 (예: 2)
    • 깨진 달걀, 부패란 등 유통 여부
    • 위생시설 운영 상태 및 보관환경 적정성

    수거 검사 및 행정조치 계획

    점검과 더불어 식약처는 총 700여 건의 식용란을 수거하여, 살모넬라균 및 잔류물질 검출 여부를 검사합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즉시 회수·폐기되며, 관련 영업자는 행정처분 대상이 됩니다.

    식약처의 입장과 국민 당부

    식약처는 최근 일부 부적합 달걀이 가격 상승을 틈타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업계에 철저한 자율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또한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다소비 축산물 및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조언

    • 달걀 구입 시 껍데기 표기를 확인하세요.
    • 껍질이 깨지거나 냄새가 나는 달걀은 즉시 폐기하세요.
    • 물세척란은 반드시 냉장보관하세요.
    • 계란은 충분히 가열조리한 후 섭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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