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의 화장품 안전 사용법: 2025년 식약처의 최신 교육 소식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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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 화장품 사용 증가, 안전 교육이 중요한 이유

최근 초·중·고등학생의 화장품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과 안전 관리가 필수적인 교육 주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화장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안전한 화장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적극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2024년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의 36%, 초등학생의 17%가 색조화장품을 매일 사용하고 있으며, 주 3회 이상 사용하는 학생들도 중·고등학생 34%, 초등학생 21%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어린 나이부터 화장품을 자주 사용하는 만큼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사용화장품의 종류

 

 

2025년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어떻게 이루어지나?

교육 대상 및 일정

식약처는 올해 6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만 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합니다. 학교를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화장품 안전 사용 교육 전용 홈페이지(https://ed.can.or.kr/)에서 6월 30일까지 가능합니다.

 

화장품 안전사용 교육

 

 

다양한 교육 방식 제공

각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온라인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지역 간 균형 있게 교육 기회가 제공됩니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콘텐츠

초등학생 교육 내용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은 '화장품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하여 스킨, 로션, 선크림 같은 기초 화장품의 사용법, 깨끗한 세안법 등 기초적이면서도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스티커를 이용한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와 같은 참여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중·고등학생 교육 내용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기초화장품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의 올바른 사용법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또한 제품 표시 확인법, 화장품 사용 후 부작용 대처법, 안전한 보관법, 제품 선택 방법 등 자기 피부를 스스로 관리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전달합니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만나는 화장품 안전 체험

2025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는 화장품 안전 사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부스도 마련됩니다. 부스에서는 화장품 사용 후 올바른 세안 방법을 직접 실습하거나 퀴즈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화장품 안전 사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화장품 사용 현황 및 정보 습득 경로: 최신 트렌드 분석

2024년 실시된 설문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63%와 중·고등학생의 39%가 기초 화장품(스킨, 로션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색조화장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보 습득 경로로는 유튜브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가 주요 매체로 꼽혔으나, 여전히 가장 큰 영향력은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사람들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점을 반영하여 가정 내에서의 올바른 화장품 사용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색조화장 빈도

 

화장품 정보 습득 경로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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