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9비자에서 E7비자로의 전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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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8일, 많은 E-9 비자(비전문 취업) 소지자들이 한국 내에서의 생활과 경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E7 비자(특정 활동)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E9에서 E7로의 비자 전환 과정, 필요 조건, 그리고 준비해야 할 서류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9에서 E7비자로의 전환 이유

E9 비자는 주로 3D(더러운, 위험한, 힘든) 업종에 종사하는 비전문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발급됩니다. 반면, E7 비자는 특정 활동을 위해 고용되는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많은 E9 비자 소지자들이 보다 나은 근무 조건, 높은 임금, 그리고 전문적인 경력 개발 기회를 얻기 위해 E7 비자로의 전환을 목표로 합니다.

 

전환 조건 및 요건

E9에서 E7비자로 전환을 희망한다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1. 체류 기간: 최근 10년 간 E-9, E-10, 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현 등록 외국인.
2. 근무 조건: 신청 시점에 현재 근무처에서 외국인 등록을 하고 합법적으로 근무 중인 자.
3. 연봉 조건: 현재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 원 이상을 받고 있으며, 향후 2년 이상 E-7-4 고용 계약이 체결된 자.
4. 고용 계약: E-7-4로 자격 변경 후, 신청 시점의 근무처에서 2년 이상 계속 근무하는 고용 계약이 있을 것.
5. 언어 능력: 한국어 능력이 TOPIK 2급 이상 또는 사회통합프로그램 2단계 이수 완료자.

 

준비 서류

E7 비자로의 전환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통합신청서
• 여권 사본
• 표준 규격 사진
• 점수제 자체 심사표
• 국내 자격증 사본(해당되는 경우)
• 국내 학위증 사본(해당되는 경우)

 

전환 과정

1. 조건 충족 여부 확인: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지 자가 평가합니다.
2. 서류 준비: 필요한 모든 서류를 준비하고, 필요한 경우 번역 및 공증을 받습니다.
3. 신청 접수: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서류를 제출합니다.
4. 심사 과정: 신청서 및 서류가 심사 과정을 거치며, 필요한 경우 추가 서류 제출이나 면접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5. 결과 통지: 심사가 완료되면 결과가 통지되며, 승인된 경우 새로운 비자가 발급됩니다.

 

결론

E9에서 E7비자로의 전환은 많은 외국인 노동자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전문적인 경력 발전 기회를 제공합니다. 본인이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여 신청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바랍니다. 이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충분한 준비와 인내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