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혁신장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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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혁신조달 종합 플랫폼인 "혁신장터"를 개편하여 오늘 12월 5일부터 본격운영됩니다. 혁신장터는 지난 20년 2월에 오픈되어 아이디어 발굴부터 혁신제품 지정과 구매가 모두 이뤄지는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서 연인원 49,000명이 이용하고 매년 4,000억원 이상의 혁신제품 구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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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장터 고도화사업은 혁신기술 기업고 ㅏ수요기관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제품 일괄등록 기능을 지원하고 혁신제품 구매 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고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이번 고도화사업을 통해 혁신기업의 물품 등록업무는 이전보다 간소화되고 기업 홍보기능 및 사용이 수월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혁신기업이 수백 개에 달하는 상품을 각각 등록하고, 가격.규격.주요생산품 등 기업 정보 수정을 위해서 일일이 승인을 거쳐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어 개선을 호소했었습니다. 개선된 혁신장터는 혁신제품에 대한 일괄등록 기능을 지원해 등록업무가 대폭 축소되었고 기업 정보는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어 기업이 원하는 홍보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매 개선사항

수요기관에서 혁신제품을 구매할 때 소요되었던 행정업무도 이번 개선으로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혁신저품을 이용 중인 수요기관은 그동안 모든 혁신구매 실적을 수작업으로 입력하고, 제품의 시법사용이력을 확인하는 데 어렵움이 있었으나, 나라장터에서 계약.구매한 혁신제품의 실적이 2023년 1월부터 자동으로 입력되고, 제품정보에 시범사용 현황, 상품평 등을 제공하여 수요기관이 혁신제품의 선택의 폭과 구매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선으로 국민, 기업, 기관 등 이용자별로 화면을 새롭게 구현하여 혁신제품 제도 설명, 전용몰 이용안내 등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레이아웃을 구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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