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위해요소 분석 정보 온라인 제공 확대: 중소기업의 효율적 식품안전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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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해썹 인증 상담(제조 설비, 사후 관리) : 네이버 엑스퍼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준비) 업체를 위해 식품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와 식품별 기준·규격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소규모 업체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HACCP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HACCP: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

HACCP는 식품 제조, 가공,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식별, 평가,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모든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된 중요한 관리 방식입니다.

 

이번 정보 제공 확대는 기존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으로, 사용자 친화적 데이터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위해요소 분석 정보 및 기준·규격 제공 확대

온라인 플랫폼 활용

• 정보 제공 플랫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누리집에서 ‘스마트 HACCP’ 탭을 통해 접근 가능.
• 제공 정보: 원료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와 식품별 기준·규격 정보.

 

<위해요소분석관리>

스마트HACCP 지원포털

 

<식품 유형별 분류>

스마트HACCP 지원포털

 

 

 

원료 데이터 확장

• 확장 내용: 기존 163종 원료에서 200종으로 확대.
• 추가된 원료: 국내 부적합 사례가 빈번한 21종과 즉석조리·즉석섭취식품 관련 원료 16종 포함.
  • 예: 귀리, 두부, 올리브유, 냉이, 가지, 시금치, 넙치, 소고기 등.

 

 

HACCP 품목별 정보 통합 제공

• 통합 조회 서비스: HACCP 품목별 기준·규격과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한 번에 조회 가능.
• 회원 전용 기능: 2024년 10월 15일 이후 품목 제조 보고된 제품의 맞춤형 기준·규격 조회.

 

 

중소업체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경제적 부담 경감

• 시험 및 검사 비용 절감: 연평균 약 498만 원 절감.
• 인력 효율화: 평균 0.4명 감소 효과.

 

설문조사 결과

• 2023년 설문에서 HACCP 적용업체의 약 79%가 식약처의 정보 제공이 HACCP 운영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

 

 

새로운 추가 원료 리스트

농산물

• 가지, 냉이, 시금치, 귀리 등.수산물
•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소고기 등.가공식품
• 두부, 올리브유, 초콜릿 등.

 

 

향후 계획 및 발전 방향

식약처와 인증원은 앞으로도 제조 공정별 위해요소 분석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중소업체가 HACCP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식품 제조 및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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