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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 세균성 식중독에 주의하세요! 🌞
세계의 눈은 이제 곧 닥쳐올 여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며, 이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세균성 식중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균성 식중독이란? 🦠
세균성 식중독은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의 한 유형입니다. 이는 병원성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원인이 됩니다. 이 세균들은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
샐러드나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 음식에서 주로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 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대량 조리 시 염소계 소독제(100ppm)에 5분간 담근 후 2-3회 흐르는 물에 헹궈 제공해야 합니다.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 🥚
오염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조리한 경우, 또는 살모넬라에 오염된 조리도구 사용으로 인한 교차 오염 시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달걀, 닭 등 가금류를 취급할 때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손을 씻은 후 조리해야 하며, 조리시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 후 섭취해야 합니다.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 🍽️
씻지 않은 맨손으로조리한 음식을 실온 방치할 경우,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조리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식혀서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 🍖
이 종류의 세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징 때문에 제육볶음,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실온 방치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가열 조리 후 제공 전까지 냉장 5℃ 이하(냉장고),60℃이상 보관(온장고)에서 보관해야 하며, 보관 후 섭취할 예정이라면, 소분해 빠르게 식힌 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수칙 🔍
여름이 다가올수록 더욱 주의가 필요한 세균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지키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식·의약품으로 국민행복을 이끌겠습니다! 이번 여름, 세균성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내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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